One불익스, AI 네이티브 선물 플랫폼 공개…개인도 ‘전략 생성-실행-정산’ 통합
2026/03/24

One불익스가 전략 생성부터 자동 실행·정산까지 통합한 ‘AI 네이티브’ 암호화폐 선물 거래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의 수동 매매와 기관의 알고리즘 거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투명한 성과 공개와 사용자 통제권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One불익스, AI 네이티브 선물 플랫폼 공개…개인도 ‘전략 생성-실행-정산’ 통합 / TokenPost.ai

One불익스, AI 네이티브 선물 플랫폼 공개…개인도 ‘전략 생성-실행-정산’ 통합 / TokenPost.ai

One불익스가 ‘AI 네이티브’ 선물 거래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동 실행부터 전략 생성, 결제까지 한 시스템에 통합해 24시간 돌아가는 암호화폐 선물 시장의 ‘수동 대 알고리즘’ 격차를 겨냥했다.

수동·알고리즘 거래 간 격차 해소

암호화폐 선물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지만 개인 투자자의 상당수는 여전히 수동 매매에 의존한다. 반면 업계에서는 전체 거래량의 약 70%가 기관 중심 알고리즘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MEXC 데이터 기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Z세대 트레이더의 67%가 최소 1개 이상의 AI 트레이딩 봇을 사용했고, AI 기반 거래는 수동 대비 ‘패닉 매도’를 47%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 AI 도구는 코딩, 서버 인프라, 높은 수수료 구조를 요구해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제한해 왔다. 이로 인해 자동화 확산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단 구조의 AI 네이티브 플랫폼

One불익스 플랫폼은 세 가지 레이어로 구성된다. 거래소 인프라는 기관급 체결 및 정산 기능을 담당하고, ‘300 SPARTANS’는 24시간 자동 매매를 지원하는 AI 봇 레이어다. ‘OneALPHA’는 자연어 기반 전략 생성 도구로, 코딩 없이 전략을 만들고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그동안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는 자동화와 접근성이 상충 관계였다”며 “전략 생성과 실행을 거래소 내부에 통합해 사용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투명성과 통제권 강조

AI 기반 거래가 확산되면서 규제 당국의 감시도 강화되고 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2024년 1월 AI가 시장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One불익스는 이에 대응해 검증된 전략 파이프라인, 공정한 순자산가치(NAV) 산정, 공개된 성과 기록 등 ‘글래스 박스’ 구조를 채택했다.

플랫폼은 자산 보관, 24시간 실행에 따른 시간 관리, 사용자 주도 전략 설계 등 자동매매에서 약화되기 쉬운 세 가지 요소의 통제권을 투자자에게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거래 인프라 경쟁 본격화

거래소 인프라는 빠르게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나스닥의 AI 기반 주문 유형 ‘M-ELO’는 강화학습을 활용해 주문 조건을 실시간 조정하며 체결 품질 개선을 보여줬다.

다만 알고리즘 간 상호작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드백 루프’나 암묵적 공모 가능성 등 위험도 제기되고 있어, AI 거래에서는 투명성과 규제 정합성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One불익스의 출시는 자동화와 접근성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시도로, 암호화폐 선물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개인 투자자 중심의 AI 도입 확산 여부를 가늠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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